엄지원 결혼식 사진, 이렇게 보니 전부 민폐 하객

입력 2014-05-28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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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식 사진’. 사진출처|김성은 트위터

엄지원 결혼식 사진, 이렇게 보니 전부 민폐 하객

배우 엄지원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엄지원이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아나운서 김경화, 박나림, 배우 김성은, 예지원, 유선,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가수 황보가 축가를 불러 엄지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하미모’ 멤버인 김성은이 자신의 트위터에 엄지원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김성은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너무 아름다운 엄지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언니”라는 글과 함께 엄지원의 결혼식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환하게 웃으며 부케를 던지고 있고, 예지원이 부케를 받고 있다. 또 ‘하미모’ 멤버들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신부 못지않은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엄지원과 오영욱 커플의 결혼 소식이 다뤄졌다. 두 사람은 신앙을 바탕으로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오영욱 씨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건축가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 측은 "양측이 100분씩, 총 200분의 하객들만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려 한다. 예물 예단 폐백을 생략했다"며, "실반지 하나씩 나눠 가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엄지원 결혼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결혼식 사진, 대박 미녀 총출동”, “엄지원 결혼식 사진 보니 정말 끼리끼리 모이는구나”, “엄지원 결혼식 사진, 정말 꽃보다 아름다워“, ”엄지원 결혼식 사진, 예술이네”, “엄지원 결혼식 사진, 완전 꽃밭이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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