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입력 2014-05-28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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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논란’

[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기성용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축구 평가전에 앞서 국민의례 행사에서 왼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구설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기성용 왼손에 네티꾼들은 “기성용 왼손, 고의로 보인다”, “기성용 왼손, 실수 아닐까”, “기성용 왼손, 의도를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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