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푸이그, 수지 시구 앞서 악수 ‘차도남 인증’

입력 2014-05-2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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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야시엘 푸이그. 사진=동아닷컴DB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경기 시구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24·LA 다저스)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수지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A 다저스 소속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진이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알려주는 모습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의 경기에 시구한 적이 있으나 단독으로 시구에 나서는 것은 수지가 처음이다.

수지의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기 시구, 정말 예쁘다”, “수지 시구, 선수들 좋겠네”, “수지 시구, 어떻게 던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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