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경표, 장진 감독 “남의 말 잘 안 듣는다” 폭로

입력 2014-05-30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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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고경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고경표가 장진 감독과의 술자리를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영화 ‘하이힐’의 차승원, 장진 감독,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장진 감독과 자주 술자리를 갖는 술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는 “장진 감독과의 술자리가 어땠느냐”는 MC질문에 “굉장히 어색했다. 원래 남의 말을 잘 안 들으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누구? 지금 내 얘기 하는 거냐”고 되물었고, 고경표는 “이것 봐요”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고경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고경표, 웃겨요”, “해피투게더 고경표, 재밌었네요” ,“해피투게더 고경표, 술자리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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