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예비신부는 10세 연하 ‘미모의 해금연주가’

입력 2014-05-30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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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결혼, 예비신부는 10세 연하 ‘미모의 해금연주가’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30일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덧붙엿다.

또한,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때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날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결혼, 방송이 맺어준 인연이었네”, “홍경민 결혼, 잘 어울린다”, “홍경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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