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7주째 결방… 방송 재개 불투명

입력 2014-05-30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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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결방’

KBS 2TV ‘뮤직뱅크’가 7주째 결방된다.

30일 KBS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인 ‘뮤직뱅크’ 대신 ‘생생정보통’이 대체 편성돼 전파를 탄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벌써 7주째다.

문제는 ‘뮤직뱅크’의 방송 정상화가 당분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뮤직뱅크’는 이달 초부터 꾸준히 방송 재개를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어 최근 KBS 총파업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불거지면서 ‘뮤직뱅크’ 방송 재개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뮤직뱅크’의 브라질 월드컵인 ‘뮤직뱅크 in 브라질’은 예정대로 내달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뮤직뱅크 결방’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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