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 ‘소원을 말해봐’ 촬영 현장 공개 ‘성숙해진 외모’

입력 2014-05-30 17: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준석, ‘소원을 말해봐’ 촬영 현장 공개 ‘성숙해진 외모’

신예 연준석이 MBC 새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연출 최원석,극본 박언희)’로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연준석 소속사 제이커뮤니티는 28일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연준석은 겉으로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재벌 3세의 삶을 살고 있음에도 이복누나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방황하는 ‘송석현’역을 맡았다.

‘찬란한 유산’, ‘힘내요 미스터 김!’, ‘상어’, 드라마 스페셜 ‘괴물’ 등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연준석이 더욱 성숙된 연기를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준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준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함께하는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소원은 말해봐’는 오지은, 기태영, 김영옥, 차화연, 김미경, 유호린 그리고 연준석이 출연하며 6월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커뮤니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