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결방된 ‘뮤뱅’서 아이유-플투스 제치고 1위 차지

입력 2014-05-31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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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남우현 트위터

인피니트가 7주째 결방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뮤직뱅크’ 공식사이트에는 5월 다섯 번째주 ‘K-차트’ 순위가 발표됐다. 이번 순위는 디지털 음원 65%, 음반판매 5%, 방송횟수 20%, 시청자 선호도 조사 10% 등을 합산 점수로 매겨졌다.

그 결과, 인피니트의 신곡 ‘라스트 로미오’가 정상을 올랐다. 이어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엑소(EXO), 휘성, god, 전효성, 정기고 등이 상위권이 안착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현은 “‘뮤직뱅크’ 1위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스피릿 덕분에 또 1위. 오늘도 힘내자고요! 언제나 인스피릿 지지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성종 역시 “‘뮤직뱅크’1등 감사해요! 난 인스피릿의 라스트 로미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7주째 결방된 ‘뮤직뱅크’는 최근 KBS 양대 노조 총파업 여파로 인해 당분간 방송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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