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초등생 시절부터 전립선 위해 파프리카 섭취”

입력 2014-06-03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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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호야가 파프리카를 열심히 먹게 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의 음식 힐링푸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호야는 “초등학생 시절 급식 반찬으로 파프리카 반찬이 나온 적이 있다. 당시 맞은편에 앉은 친구가 파프리카 반찬이 전립선에 좋다며 맛있게 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나도 따라서 열심히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파프리카에는 전립선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었던 것.

함께 출연한 이기호 교수는 “파프리카에는 리코펜이라는 색소 성분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영국의 한 연구팀 실험을 통해 리코펜이 함유된 음식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낮게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 사실에 이휘재는 호야에게 “대체 거기 초등학교가 어디냐”며 집요하게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4일 저녁 8시55분.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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