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슬기작가 향한 속마음 고백…“궁금한 사람”

입력 2014-06-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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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김주혁 슬기작가’

배우 김주혁이 ‘1박2일’ 슬기 작가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까나리 액젓 벌칙을 정하고 진실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김주혁에게 “슬기 작가에게 방송 이상의 감정을 느낀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김주혁은 이에 당황하며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애일까’라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답변했다.

김종민은 이어 “상상 해봤냐”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자, 김주혁은 “순수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주혁은 “오늘 소개팅이 있다”고 묻지도 않은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 작가는 ‘1박2일’의 막내 작가로 방송에서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각종 게임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김주혁 슬기작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슬기작가, 작가가 정말 예쁘네” “김주혁 슬기작가, 핑크빛 기류 형성인가요?” “김주혁 슬기작가, 나이 차가 꾀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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