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이프렌드 “이번 활동 목표는 음악 방송 1위”

그룹 보이프렌드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OBSESSION’의 쇼케이스에 참여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인기 남성 그룹 보이프렌드가 컴백 활동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업세션(OBSESSION)'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보이프렌드는 "그동안 해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해외 팬들과 소통을 했었다"며 "특히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란 여자'의 컴백활동의 목표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1위"라며 "데뷔 동기 그룹이나 후배들이 1위 하는 것을 보고 보다 완벽한 앨범을 준비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이프렌드는 "이번 신곡 '너란 여자'는 거친 반항아 콘셉트"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반전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의 이번 앨범은 유명 프로듀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강렬한 힙합비트와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장르의 곡이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Mnet'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