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24시] 벨기에, 한국-가나전에 전력분석원 파견

입력 2014-06-1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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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홍명보호’의 전력 탐색을 위해 10일(한국시간)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 코칭스태프를 파견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벨기에 측에서 한국-가나의 평가전에 코칭스태프(전력분석원)를 보낼 것이라고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주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코치를 유럽으로 파견해 러시아, 벨기에, 알제리의 평가전을 직접 관전하도록 했다. 가나와 함께 조별리그 G조에 속한 미국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이날 직접 선라이프 스타디움을 찾을 예정이다.

#대표팀은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경기가 열릴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초반 15분만 공개했으며, 이후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한 채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튀니지와의 평가전 때와 마찬가지로 가나전에서도 선수들이 월드컵 엔트리에 등록된 등번호와 다른 등번호를 달도록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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