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 현지 인디언 부족과 즐거운 시간

입력 2014-06-1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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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월드컵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에 입국한 독일 축구 대표팀이 인디언 부족을 만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월드컵 SNS를 통해 “브라질에서의 첫 날, 독일 대표팀 선수들은 인디언 부족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독일 대표팀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인디언 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인디언 아이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인디언들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함께 춤을 추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독일 대표팀은 17일 사우바도르에서 포르투갈과 G조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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