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 32시간 만에 2000만 뷰 달성…쾌속 상승

입력 2014-06-1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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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37·본명 박재상)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3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오전 8시 15분 싸이의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10일 오후 3시 50분 현재 2005만 4644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개 약 32시간 만에 거둔 성과.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일각에서는 ‘행오버’가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행오버’는 국내보다는 해외 팬들을 위한 위트가 더욱 지배적이라는 것도 이러한 전망에 힘을 더한다.

타 겟은 해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지만 ‘행오버’에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싸이와 스눕독은 ‘폭탄주 만들기’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거나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한국적인 문화를 즐긴다.

이 뮤직비디오는 올 초 인천 등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미국 힙합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지드래곤, 씨엘 등이 출연해 관심을 더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9일 오전 8시 방송된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행오버’를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행오버’를 선 공개한 싸이는 올 여름 타이틀곡 '대디(Daddy)'를 포함한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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