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야꿍이 부자, 나동연 시장 유세 논란에…결국 ‘슈퍼맨’ 하차

입력 2014-06-10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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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정태 야꿍이 나동연'

배우 김정태와 야꿍이 부자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하차한다.

김정태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공인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함께 하고 있는 다른 네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6·4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후보에 출마했던 나동연 시장의 선거유세에 아들 야꿍이와 참석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논란이 일자 김정태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아쉬워라”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김정태 야꿍이 하차, 화이팅”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야꿍 귀여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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