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자녀 언급하며 “입은 안 나왔다” 폭소

입력 2014-06-1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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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출처|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유재석, 자녀 언급하며 “입은 안 나왔다” 폭소

유재석이 자녀 지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쌍둥이 부모’ 특집에는 박은혜, 슈, 황혜영, 윤일상, 이상호, 이상민, 윙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들 지호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자들이 끝없이 자녀들의 천재성을 자랑하는 가운데 박은혜는 “유재석씨 아들 미용실에서 봤는데 되게 예쁘더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엄마 닮아서 그렇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렇다”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입은 안 나왔다”며 “하지만 저도 어릴 땐 입이 나오지 않았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자녀만 챙기는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진짜 서운하기도 하다”며 “아이들 밥은 시간도 많이 걸린다. 나는 밥 하나 떡 놔준다. 여러 가지로 이해는 하지만 심적으로 가끔 그럴 때가 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자녀, 귀엽겠다” “유재석 자녀, 얼마나 귀여우면 자녀만 챙길까” “유재석 자녀 언베 한번 방송에 나오면 재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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