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메룬]멕시코 오초아 골키퍼, 팀을 구한 그림같은 선방

입력 2014-06-14 0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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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멕시코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멕시코와 카메룬의 경기.

멕시코는 후반 16분 오리베 페랄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메룬을 1-0으로 꺾고 값진 1승을 챙겼다.

멕시코는 경기 종료 직전 실점 위기를 맞았다. 카메룬이 문전으로 띄운 볼을 뱅자맹 무캉조가 정확히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를 오초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는 그림같은 선방을 선보이며 팀을 구한 것.

축구팬들은 “오초아, 대단한 선방”, “오초아, 멕시코를 살렸네”, “오초아, 거미손 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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