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
스페인은 전반 27분 디에고 코스타가 얻은 페널티킥을 사비 알론소가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네덜란드는 전반 44분 달레이 블린트가 하프라인 근처서 문전으로 띄운 볼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로빈 판페르시가 몸을 날리며 헤딩 슛, 스페인 골문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네덜란드는 포워드에 로빈 판페르시, 아리언 로번을, 미드필더진에 나이절 더용, 요나탄 더휘즈만, 베슬레이 스네이더르를, 수비진에 론 플라르, 스테판 더프레이, 브루누 마르팅스 인디, 달레이 블린트, 다릴 얀마트를 배치했다. 골키퍼는 야스퍼르 실레선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스페인은 포워드에 디에고 코스타가, 미드필더진에 사비 알론소,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다비드 실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진에 제라르 피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디 알바가 나선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
축구팬들은 “스페인 네덜란드, 최고의 빅매치”, “스페인 네덜란드, 누가 이길까”, “스페인 네덜란드, 결승 같은 조별예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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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