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화문 응원 고심 중…MBC “형식-장소, 정해진 것 없다”

입력 2014-06-16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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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거리 응원을 고심 중이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응원단 멤버 중 이미 브라질로 출국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손예진, 바로, 정일우 등이 광화문 거리 응원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의 전진수 CP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거리응원을 하게 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여러 안을 두고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응원단에 참여한 한 연기자 측 관계자 역시 "거리응원이 논의 된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분에는 손예진, 리지 등이 합류한 '무한도전' 응원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15일에는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이 대표팀 응원을 위해 브라질 현지로 출국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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