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손흥민 응원…죽기살기로 뛰었으면 해”

입력 2014-06-16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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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이 손흥민 선수를 응원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는 백일섭과 김건준 CP가 참석한 가운데 회상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백일섭은 이날 간담회에서 브라질에서 뛰고 있는 월드컵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했으면 좋겠다. 젖먹던 힘까지 써서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때 그 사람’은 가수 김연자, 코미디언 구봉서, 배우 신성일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전설의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18일 방송부터는 백일섭이 단독MC를 맡으며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으로 개편됐다. 백일섭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그만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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