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이지리아] 헛심공방 90분…대회 첫 0-0 무승부

입력 2014-06-1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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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란 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

이란의 코스로 헤이다리와 나이지리아의 주원 오사니와가 치열한 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이는 이번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다.

이로써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F조에서 아르헨티나(승점 3)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오는 26일 각각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란 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이란 나이지리아, 실망스러운 경기다” “이란 나이지리아, 재미없었다” “이란 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라니 불명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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