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국]홍명보호, 러시아 상대로 ‘첫 승’ 도전

입력 2014-06-18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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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18일 새벽부터 펼쳐질 거리응원에서 제일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제일 먼저 줄을 서 앞자리를 차지한 ‘붉은악마’들이 한국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러시아 한국’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 원정 8강 목표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한국과 러시아는 잠시 후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테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피파랭킹 57위, 러시아는 19위다. 한국과 러시아의 상대전적은 1전 1승으로 러시아가 앞서 있다.

한국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러시아는 1966년 대회에서 기록한 4위가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축구팬들은 “러시아 한국, 드디어 진검승부”, “러시아 한국, 태극전사 반드시 첫승을”, “러시아 한국, 코리아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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