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알제리]벨기에, 메르텐스·펠라이니 등 교체 투입 반전 시도

입력 2014-06-18 0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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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메르텐스·펠라이니’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벨기에와 알제리의 경기 장면.

벨기에는 후반 1분 나세르 샤들리를 빼고 드리스 메르텐스를 교체 투입했다.

또 13분에는 로멜루 루카쿠를 아웃시키고 디보크 오리기가, 20분에는 무사 뎀벨레를 빼고 마루안 펠라이니를 투입했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이 1-1로 맞서 있다. 알제리는 전반 25분 소피안 페굴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알제리의 이 골은 월드컵 본선 6경기 만에 나온 골이기도 하다. 알제리는 월드컵 본선 최근 5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벨기에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펠라이니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벨기에는 피파랭킹 11위, 알제리는 22위다. 벨기에와 알제리의 상대전적은 2전 1승 1무로 벨기에가 앞서 있다.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대회 4위가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알제리는 조별리그 통과 경험이 없다.

축구팬들은 “벨기에 알제리, 메르텐스·펠라이니 어떤 모습을?”, “벨기에 알제리, 메르텐스·펠라이니 투입 반전 계기되나”, “벨기에 알제리, 메르텐스·펠라이니 팀 역전 이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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