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현지서 얻은 정보 공개 “내가 왜 이렇게 떨리지?”

입력 2014-06-18 0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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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성주 트위터

사진출처|김성주 트위터

MBC 월드컵 중계팀 김성주 캐스터가 자신이 입수한 정보에 대해 공개했다.

김성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보에 의하면 가나전에 비해 수비만 바뀔듯 싶습니다. 경기시작 2시간 전. 내가 왜 이렇게 떨리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질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중계 방송을 앞둔 김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방송 3사 중계 전쟁에서 김성주를 비롯한 안정환, 송종국 등 3인방은 특유의 호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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