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크로아티아]카메룬 알렉스 송 ‘제2의 페페’?… 만주키치에 팔꿈치 가격 퇴장

입력 2014-06-19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카메룬 크로아티아’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예선 2차전 카메룬-크로아티아 경기. 알렉스 송(카메룬)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와 볼 경합 중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파울을 범했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크로아티아가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과 후반 3분 이반 페리시치, 16분 만주키치의 추가골로 카메룬에 앞서고 있다.

양팀은 현재 1패 씩을 안고 있다. 카메룬은 예선 1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크로아티아는 브라질에 1-3으로 패했다.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은 이 번이 첫 맞대결이다.

축구팬들은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제2의 페페?”,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레드카드 결정타”,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퇴장 카메룬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