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장르영화에 관심 많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맡아 영광”

입력 2014-06-19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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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동아닷컴DB

배우 심은경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는 김영빈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편장완 수석, 유지선, 이상호 프로그래머, 남종석 전문위원과 홍보대사 심은경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심은경은 “평소에도 장르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총 47개국 210편의 영화가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영화제는 다음달 17일에 개막해 27일까지 11일 동안 이어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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