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과거, 숨겨온 흑역사 고백…“뚱뚱해서 버스에서 못 내렸다”

입력 2014-06-20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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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방송캡처

박지윤 과거, 숨겨온 흑역사 고백…“뚱뚱해서 버스에서 못 내렸다”

박지윤이 뚱뚱했던 과거를 털어놔 화제다.

방송인 박지윤은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봐도 ‘이거 얼마예요?’라고 물어보지 못했던 사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

이어 “버스에 사람이 많으면 나 혼자 벨을 누르고 내리는 것도 정말 창피해서 다른 사람이 내릴 때까지 3~4정거장을 그냥 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가 “뚱뚱했을 때냐”고 묻자 박지윤은 “맞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나도 집중 받는 걸 싫어했다. 지하철은 마주 보고 앉으니까 모두 날 쳐다보는 것 같았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윤 과거, 수줍음 많았구나” “박지윤 과거, 대박이다” “박지윤 과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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