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에서 2패를 기록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21일(한국시간) 열린 D조의 또 다른 팀인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코스타리가 1-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이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해도 승점 3에 불과해 이미 승점 3을 기록 중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최종전 맞대결 승자가 16강 진출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거둘 경우 골득실에서 앞선 이탈리아가 16강에 오른다.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탈락, 잉글랜드가 어쩌다”, “잉글랜드 탈락, 허무하게 끝났네”, “잉글랜드 탈락, 기적은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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