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아베디 펠레 아들 앙드레 아유, 동점골 ‘환호’

입력 2014-06-22 0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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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가나 아베디 펠레 앙드레 아유’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독일-가나 경기. 가나의 앙드레 아유 후반 9분 동점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앙드레 아유는 1990년대 아프리카 축구 스타 아베디 펠레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이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독일은 후반 6분 괴체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가나는 3분 후 앙드레 아유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가나가 18분 아사모아 기안의 골로 다시 앞서가자 독일은 클로제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한편 독일은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반면 가나는 미국에 1-2로 패했다. 독일과 가나의 상대전적은 2전 2승으로 독일이 앞서 있다.

축구팬들은 “독일 가나, 앙드레 아유가 아베디 펠레 아들이었구나”, “독일 가나,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 아베디 펠레”, “독일 가나, 아베디 펠레 아들이 아유, 역시 피는 못 속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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