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응원단, 손예진에·윤후까지… ‘한국 알제리’전 관중석 포착

입력 2014-06-23 0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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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응원단과 '아빠 어디 가' 팀이 한국 알제리전 관중석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맞붙었다.

이날 한국 알제리전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 경기장을 찾은 MBC '무한도전' 응원단 유재석 하하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일우 손예진 리지 바로 등과 '아빠 어디 가' 윤후 김민국 등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은 한국 알제리전을 앞두고 붉은색 응원복을 갖춰 입은 채 들뜬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러시아와의 1차전에 출전한 베스트 11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재가동하며 러시아전 선제골 주인공인 이근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앞서 열린 벨기에 러시아전에서 벨기에는 러시아를 1대0으로 꺾었다. 한국은 지난 18일 열린 H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대1로 비겼다. 알제리는 같은 날 벨기에에 2대1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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