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벨기에 월드컵 대표 감독이 “한국전에서 일부 주전들을 쉬게 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 강 진출을 확정 지은 벨기에 대표팀 빌모츠 감독은 23일 러시아전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에 경고가 있는 선수도 있다”라며 “경기에서는 일부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고 그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교체 선수들 역시 뛰어난 선수들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러시아가 알제리를 1골차로 이기고, 한국이 벨기에를 2골차로 이길 때이다.
‘한국 벨기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벨기에, 마지막 행운이 따르기를”, “한국 벨기에, 잘 했으면 좋겠다” ,“한국 벨기에, 끝까지 최선 다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