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박주영 부진 논란’에 소신 발언 “박주영만한 공격수 없다”

입력 2014-06-23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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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박주영’.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천수 박주영’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박주영의 부진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러시아전에서 박주영이 부진했다”고 지적하자 이천수는 “내가 봤을 때 비난할 게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수는 “박주영이 위에서부터 수비를 해줬기 때문에 뒷선 수비들이 안정됐다”며 “팀에 걸맞은 플레이를 한 것”이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이천수는 “팀 내 박주영만한 공격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박주영 선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천수 박주영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천수 박주영, 진짜?” “이천수 박주영, 진심인가” “이천수 박주영, 놀랍네” “이천수 박주영,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천수가 출연한 방송분은 한국-러시아전 이후 녹화된 것으로, 한국-알제리전 중계 전에 방송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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