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부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연기에 집중”

입력 2014-06-2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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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장현성이 아들 준우, 준서 형제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배우 활동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 상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마지막 방송은 이달 29일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두 아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교육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내 양희정 씨와의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현재 영화 ‘쎄시봉’ 촬영에 한창인 장현성은 또 다른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달아 관객과 만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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