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수련’ 550억 낙찰…817억에 팔린 모네 최고가 작품은?

입력 2014-06-24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네의 작품 '수련'

'모네 수련’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모네(Claude Monet)의 대표작 '수련'이 550억원에 팔렸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모네의 1906년 작품 '수련'이 역대 모네 작품 중 두 번째로 높은 5400만달러(약 549억882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모네 작품 중 최고 낙찰가는 1919년 그려진 '수련연못'(Le Bassin aux Nympheas)으로, 2008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030만달러(약 817억6150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에 낙찰된 모네의 '수련'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후원자로 유명한 알린 폴 뒤랑 뤼엘이 개인 소장해 왔다.

누리꾼들은 "모네 수련보다 더 비싼 작품도 있네", "모네 수련 550억 입이 쩍 벌어지네", "모네 수련, 전시회에서 한번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