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배성재 캐스터는 대한민국-벨기에전 중계 방송을 마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선수들도 고생했는데.. 결과에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국 축구의 일시적인 흑역사이길 바랍니다"라며 벨기에에 0:1로 패한 대표팀을 위로했다.
또한, 배성재는 대한민국-벨기에전 월드컵 방송 크로징 멘트로 "새벽시간 세 경기 연속해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이 승리자입니다. 여기서 마침표를찍고 이 열기를 K리그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차범근, 배성재 캐스터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 벨기에전 중계방송에서 진심을 담은 해설을 선보여 시청자와 네티즌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