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토익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진정한 엄친아’ 등극

입력 2014-06-27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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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조항리 “토익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진정한 엄친아’ 등극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토익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아나운서’ 특집에 조항리와 가애란, 도경완, 조우종 아나운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니운서는 “조항리가 영어를 잘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은 조항리의 해외 거주경험을 물었고 이에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나는 토익(TOEIC)이라는 글자도 못 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중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누리꾼들은 “조항리, 토익 만점 대박이다” “조항리 너무 완벽하네” “조항리, 잘생겼다” “조항리, 천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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