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하석진 곽정은, 19禁 상황극 연기 “정말 잘하니?”

입력 2014-06-2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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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하석진 곽정은

배우 하석진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곽정은의 19금 멘트를 듣고 혼란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은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고,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수 있다"는 제자 하석진의 말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는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앞서 곽정은은 상황극 돌입 전 "송승헌 씨에게 미안하지만 더 잘생긴 것 같다. 잘 커줬다"면서 은근한 사심을 드러내 주변 패널들의 빈축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날 곽정은 하석진의 상황극에 "하석진 곽정은, 역시 마녀사냥이네" "하석진 곽정은, 마녀사냥 상황극도 수위 세다" "하석진 곽정은, 마녀사냥 공인 19금 커플" "하석진 곽정은, 둘 다 진짜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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