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19禁 매력 폭발한 곽정은 제재 “조선시대면 옥살이”

마녀사냥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돌발발언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생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곽정은과 배우 하석진은 같은 상황을 연기로 표현했고, "남자친구 계속 만나실거냐. 제가 더 잘할수 있다"는 제자 하석진의 말에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는 도발적인 멘트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후 성시경은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걸로"라며 19금 멘트를 거침없이 날리는 곽정은에게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성시경의 발언에 "마녀사냥 성시경, 시원하다" "마녀사냥 성시경, 과하다 싶을 때마다 딱 정리를 한다" "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 막을 유일한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