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그리스] 그리스 산토스 감독 “코스타리카, 수비 강했다” 극찬

입력 2014-06-30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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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코스타리카 그리스’

그리스 선수들이 30일(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 PK 에서 게카스의 실축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7분 터진 브라이언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그리스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코스타리카는 5대3을 기록, 그리스를 꺾고 사상 첫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우린 운이 좋기도 했고 나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먼저 실점을 한 후 공격적으로 나갔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수비가 좋았다. 또 단단한 수비에 역습도 좋았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그리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스타리카 그리스, 아쉽네”, “코스타리카 그리스, 결국 코스타리카 이겼네” ,“코스타리카 그리스, 그리스도 잘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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