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이어 청량리역 화재? ‘시커먼 연기 용솟음 경악’

입력 2014-06-30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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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청량리역 화재’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이어 청량리역 화재? ‘시커먼 연기 용솟음 경악’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사고로 추정되는 사고 발생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30일 오후 6시경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서울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관련 글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는 지하에서 발생해 지상 중앙선 청량리역 역사 안까지 연기가 자욱해진 상태로 알려졌다.

또 퇴근길 시민들은 연기가 올라오자 긴급 대피했고, 소방인력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 및 관계자는 사고를 수습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역사를 운영·관리 중인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단전 사고 인한 연기라며 현재 조치돼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난리다”,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오늘 왜이래”,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상반기 액땜데이?”,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큰 피해 없길”,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각 도시마다 사건 사고가 넘치네”,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 화재에 이어 청량리역 화재 인명 피해 없길 바라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대구 그랜드호텔 화재·청량리역 화재’ SNS(@spr***_**_***** @Rf***)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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