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박유천 “드라마와 영화 확실히 달라...긴장된다”

입력 2014-07-01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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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는 심성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김상호와 유승목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박유천은 “지금도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찍고 나서 개봉까지의 기다림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드라마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캐릭터 영상을 보니 촬영 때가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말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선원 6명이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겪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제작했으며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김상호와 유승목 등이 출연했다.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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