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소속사 식구인 배우 류승룡을 언급했다.
문지애는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류승룡은 소속사 사람들을 다 챙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류승룡은 회사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대표처럼 잘 해주신다. 요즘 별 일은 없는 지 안부도 물어봐주고 모든 배우들에게 친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 씨가 스케줄도 제일 많으신데 꼭 회사 회식에 참석하신다. 끝까지 남아서 마지막까지 챙겨주신다. TV에서, 영화에서 보는 모습보다 훨씬 따뜻한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지애는 프리선언 후 KBS에 첫 출연을 해 “낯선 남자 집에 온 기분이다”라며 “평소 KBS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