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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동아닷컴DB
DJ 써니가 게스트 엄기준에 대해 폭로했다.
써니는 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 출연한 엄기준에 대해 “내게 소맥(소주+맥주)을 가르쳐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써니는 엄기준이 오자 “언제 오시나 기다렸다. 술은 여전히 잘 드시냐”고 재치 있게 안부를 묻자 엄기준은 “그저께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가 끝나 쫑파티 때 마셨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골든크로스’에서 악역 마이클 장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 엄기준은 “요즘 로맨틱 코미디가 안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