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타이 잡아당기더니 ‘박력 포옹’

입력 2014-07-02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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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타이 잡아당기더니 ‘박력 포옹’

배우 이하나와 서인국의 포옹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에서는 서인국(이민석)이 이하나(정수영)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국은 길에서 이수혁(유진우)이 이하나를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그는 이하나에게 전화해 “짜장면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여름이 좋아요? 겨울이 좋아요?”라고 뜬금 없는 질문을 또 던졌다. 이하나가 대답하는 사이 서인국은 그에게 다가갔다.

이윽고 이하나 앞에 선 서인국은 “이번에는 정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하나의 타이를 끌어당긴 후 박력 있게 포옹했다.

이하나가 당황스러워하자 서인국은 “10초만 참아 달라”고 부탁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박력 포옹”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달달해”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안아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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