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쉬버, ‘씬’ (SIN) 7월 3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입력 2014-07-02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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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프로듀싱 및 디제잉 팀 플래닛쉬버가 2일 오전 ‘씬’ (SIN)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씬’ (SIN)의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추구하는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가 희소하듯 뮤직비디오 역시 플래닛쉬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영상미를 담아 획기적인 기획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스토리와 립싱크 위주의 뮤직비디오 영상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촬영했으며, 단번에 봐서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여러 형상들과 익스트림 클로즈업과 와이드 앵글, 또 남녀 주인공의 대비가 어떠한 것을 표현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트레스 픽쳐스 (TRES Pictures)의 감독 트레스 (TRES)는 이번 영상에 대해 “한 공간 안에 여러 가지 비현실적 대비 요소들을 영상으로 콜라주하여 의식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전하며 “영상 속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앵글의 대조는 노래의 비트와 공간감으로 더욱 극적인 요소가 되었다.”라는 코멘트를 더해 음악과 영상의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였다.

한편, 플래닛쉬버의 디지털 싱글 ‘씬’ (SI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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