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수비 실책 불구 6회 무실점

입력 2014-07-03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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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10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리드를 잡은 첫 회에서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무실점 호투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2로 앞선 6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얀 곰즈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미겔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 시켰다.

하지만 류현진은 라이언 레이번에게 또 다시 3루 땅볼을 유도해 선핸 주자인 곰즈를 2루에서 잡아내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기록했다.

이어 류현진은 1아웃 후 로니 치즌홀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마이클 아빌스 역시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6회초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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