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는 국내 판매 중인 라거맥주 중 유일하게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섞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 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국내 맥주 시장을 3파전으로 이끌고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가 맥아함량 100%의 ‘올 몰트 맥주(All Malt Beer)’로 독일, 체코 등 유럽의 엄선된 호프와 효모를 사용해 풍부한 맛과 거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맥주인 만큼 전용숍에서 생맥주로 즐기면서 “우리나라 맥주도 맛있다”라는 인식을 확대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향후 맥주 제조 체험 공간까지 만들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는 425cc 생맥주와 330㎖ 병 제품은 물론 생맥주 등에 어울리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안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