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수준급 중국어 실력 공개 “중국인들이 귀여워 할 정도”

입력 2014-07-04 13: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다해.동아닷컴DB

배우 이다해가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낮 1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는 최병길 PD, 이동욱, 이다해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최병길 장준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다해는 이날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가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린로즈' 이후 일대일 과외를 했다. 그리고 중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나니 많이 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어로 인터뷰 정도 하고 대사 80%를 소화하는 정도다. 중국인들이 보기에 귀여운 수준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재완(이동욱)이 중구(이덕화)의 아들이라는 비밀과 더불어 모네(이다해)와의 공개연애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