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미스터리박스 대결, 마리나베이샌즈

입력 2014-07-06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동남아 여행에서 떠오르는 인기 스팟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리조트의 인기 행사 ‘에피큐리언 마켓’이 두 번째 시즌을 연다. 올해는 F1 행사를 기념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마리나베이 샌즈 리조트의 멋진 풍경 속에서 열리는 요리축제인 ‘에피큐리언 마켓’의 미식여행은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 실내 피크닉 테마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장터에서 50여 개의 레스토랑, 와이너리, 인기브랜드 등의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요리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특히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50에 선정된 데이비드 톰슨을 비롯해, 와쿠다 테츠야, 저스틴 ¤, 낸시 실버튼, 데이비드 마이어스 등 세계 요리계에서 명성을 떨치는 스타 셰프들이 ‘마스터 클래스’ 등에 참여한다.

올해 ‘에피큐리언 마켓’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셰프 조나단 킨셀라와 데이비드 알마니의 미스터리 박스 대결이 열려 관심을 끈다. 두 셰프는 미스터리 박스 안의 재료만으로 한 시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밖에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로 피젯츠 시티에서 운영하는 특설 아동 배려구역에서 요리 테마 공방을 연다. 여기서 어린이들은 상상력을 펼쳐 예술공예소재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