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게임 한 번 이기면 10000달러 받았었다”

입력 2014-07-08 09: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사진=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캐나다 출신 전 프로 게이머 기욤패트리가 과거 한 번 게임에서 이기면 거액을 받았지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기욤패트리는 지난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만 불 정도가 생겼다.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에게 1억 원을 사기 당했다.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며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1억원 사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사기 당했구나”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안타까워”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나쁜 친구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